인생이 허망하네....

잡담 2006/01/20 01:31 Posted by 영고니짱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중,고등 학교때 모습이 그대로였다

여전히 게으르고 , 귀찮아 하고 -_- , 하나도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이 친구도

먹고 살 걱정을 하는것이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술잔을 기울이면 나누는 얘기는

더이상 여자 얘기와 자신의 꿈이 아니였다..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들 ....

어떻게 하면 한푼이라도 더 벌수 있을까 하는 얘기들 뿐이다


나이먹었음인가?


어릴때 귀여워서 업어주던 사촌 여동생이 오늘 우리집에 놀러왔다.

마지막으로 본 기억이 내가 중학교 인가 고등학교때

초등학교 저학년이였던 기억인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단다....하아...

이번에 입학한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했다

난..아직도 대학생인데 내가 업어키운 동생이 대학생이라니.............


가는 세월 어찌 잡을까만....

젠장 나이 먹음이 정말 실감난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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